강사로서 가장 기쁜 때는? - 열심히 공부하였던 학생이 합격 소식을 전해올 때입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양OO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정시로 22213을 맞게 되어서 원서는 외대 일어, 외대 영어, 동대 경영 이렇게 썼는데 외대 2개가 최초합하고 외대에 가기로 했어요😄 최초합된거라 더 높게 써볼걸하는 아쉬움도 남았지만, 수시 쓸때는 생각도 못한 대학교에 갈 수 있어서 기쁘기도 합니다.
일단 국어에서 2등급을 맞았는데 이건 선생님덕분이 아주 큽니다. 왜냐하면 이번에 비문학이 어려웠는데 비문학 과학 지문에서 2개 틀리고 나머지는 다맞았거든요!!! 선생님 수업때 가끔 졸기도 했지만😅 아침부터 나와서 모의고사 보고 오답해 보는 게 도움이 정말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수능 실전에서 정말 긴장되는 순간이였는데 학원에서 모의고사 풀때처럼 집중해서 와다다다 푸니까 칸트 지문도 다 맞을수 있었어요. 그리고 화작에서 2개나 틀려 버렸는데 제가 선생님이 주신 기출책 3권인가 4권 정도를 마무리할 때, <화작오름>은 안 해서 그런 것 같아 아쉬움이 좀 남기도 해요.
제가 고1부터 국어학원을 돌아다니면서 멋진 국어선생님을 만나려고 했는데 최지연쌤이 제겐 완벽한 선생님이셨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수업에서 해 주신 설명들로 줄거리가 머리에서 그려지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비문학 지문도 이해될 때까지 설명해 주셔서 국어를 숙달(?)한느낌이었습니다. 또 질문도 완전 잘 받아주시고 챙겨주시고 짜증도 절대 안 내시고 가끔은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마음이 여린 편이라 선생님의 말들이 너무 위로가 됐어서 여기까지 안 힘들게 온 것 같습니다. 또 선생님이 내신 때도 배명고반을 하셨었는데, "정말 여기에 진심이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고 화작과 수많은 문학 작품들을 책으로 만드시는데 정말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수행평가나 중간 기말 대비도 잘 됐고, 내신 때도 생각해보면 국어는 2등급보다 1등급을 더 많이 맞은것 같아요.
수능이 끝나고 막 집중해서 하던 게 없어지다 보니까 어른이 되고나서 더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 덕분에 좋은 대학도 올 수 있었으니 다시 힘내서 잘 해보려 합니다!! 한번 만나뵙고 싶은데 개강 전후쯤해서 만나서 감사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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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따뜻한 마음씨와 정감이 있는 친구여서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2학년 2학기 때 만났는데 이미 지문 분석도 열심히 하고 오답도 잘 고치는 습관이 되어 있었습니다.
누구나 쉬운 길을 효율적으로 가기 원하지만 수시+정시 카드를 모두 활용하기 위해 수시는 물론 정시 준비도 열심히 했던 친구입니다. 문학 수업 때엔 인물 관계도를 그리며 작품 분석을 열심히 해 제게 보여주었고 독서 지문은 굉장히 열심히 파고 들어 기출 분석을 했던 친구입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고마운 인사를 보내주어서 저도 덕분에 힘이 납니다. 수능이란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달려왔던 그 힘과 에너지로 찬란한 청춘도 잘 꾸려가기를... 멋진 대학 생활도 잘 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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