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배명고를 졸업하고 25년도에 영남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하게 된 김홍O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메디컬을 목표로 하고 공부한 결과, 이번에 수시로 2약대, 2의예과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고1 1학기 기말부터 고3 마지막까지 최지연 선생님께 국어를 배웠는데, 배명고 특성상 학종보다는 교과가 유리했기 때문에 저는 고등내내 내신 대비를 철저히 준비하였습니다. 완벽한 이과 타입이라 국어가 제일 자신없는 과목이었는데, 선생님의 꼼꼼한 수업 내용과 주신 과제를 게을리하지 않고 성실하게 수행한 덕분에 학교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둔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시험 전날 밤까지도 궁금한 게 있을 때 질문하면 문자로 답을 보내주시는 열정을 가지고 있으시며, 배명고의 시험 유형을 오랫동안 파악하신 분이라 무조건 믿고 따랐습니다. 선생님께서 배명고 1, 2, 3학년을 동시에 담당하시기 때문에 공부하셔야 할 것들이 정말 많으실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힘든 티를 내지 않으시고 밝게 수업하시는 모습, 부족한 것이 있으면 따로 시간을 내셔서 보충 수업을 하시는 모습에서 학생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이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꼭 하고 싶은 한 가지 조언이 있습니다. 시험을 치르다 보면 ‘난 내신이 안되니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를 준비할 거야’라고 결심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내신 준비를 열심히 잘 한다면, 수능도 알아서 받쳐주는 실력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학년 첫 국어시험에서 긴장한 나머지 뒷면을 잊고 한페이지를 통째로 안 풀어서 4등급의 등수를 받고 좌절했었습니다. 하지만 기말고사 때부터 오름국어학원을 다니면서 최지연 선생님의 도움으로 수행과 기말고사를 열심히 준비하여 종합 1등급을 만들었던 경험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수시는 현역이 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한두번 시험을 못봤다해서 포기하지 말고 다음번 시험을 위해 정진한다면 3개의 정시 선택보다 훨씬 유리한 6개의 수시 기회로 여러분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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