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름국어학원 강사 김가진입니다.
이번 기말고사는 중간고사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고1의 경우 모의고사 문학·비문학 전 범위가 시험 범위였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9문제(30%)만 출제되었습니다. 출제 비중은 크지 않았지만 난이도가 중간고사보다 높아 학생들이 시간 부족을 많이 느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비문학은 중간고사와 마찬가지로 기존 지문을 그대로 활용하지 않고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지문으로 재구성하여 출제되었기 때문에, 지문을 읽고 이해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문법은 교과서 범위인 〈음운의 변동〉, 〈문법 요소〉뿐 아니라 〈문장 성분〉, 〈문장의 짜임〉까지 포함되어 총 21문제(문법 70%)가 출제되었습니다. 직전 대비에서 다루었던 특이한 견해가 주요 내용으로 출제되지는 않았지만, 선지를 하나씩 정확하게 판단해야 하는 문제가 많아 시간 부담이 컸던 시험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중간고사(정신여고 1학년 전교생 기준 만점: 16명)보다 난도가 높게 출제되었으며, 제한된 시간 안에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중요했던 시험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7월 2일 기준 100점 학생이 1명 나왔습니다. 이번 시험을 통해 다시 한번 느낀 점은, 평소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암기하는 과정과 시험 직전 학교 선생님의 출제 성향을 반영한 마무리 학습이 모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2학기에도 평소에는 기본 개념을 탄탄하게 다지고, 시험 직전에는 학교 선생님 세 분의 출제 성향과 견해를 충실히 반영한 직전 대비 자료와 수업으로 학생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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