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국어학원 – 정신여고 2학년 김가진T

<23년도 1학기 중간고사 시험 범위 / 성적 및 앞으로의 진행 방향 안내>

 정신여고 2학년은 1학기 때 문학을 배우고, 2학기 때는 독서를 배웁니다. 이렇게 진행하는 기본적인 틀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배우는 작품의 난이도나 시험 범위에서 큰 변화가 있습니다. 2학년 시험의 변화 양상은 22년 2학기부터 시작했습니다. 22년도 2학기 <독서>부터 학교 교과서 본문 진도보다는 고3 기출 문제 등을 바탕으로 하여 <독서 지문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이러한 시험 지문 변화의 흐름이 23년도 1학기 <문학>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아이들이 공부하기에는 많이 힘든 범위이긴 하지만, 이는 결국 수능 공부에서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기에 수능 공부의 흐름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2년도까지는 <문학> 교과서로 진도가 나가며 중간고사는 <현대 문학>, 기말고사는 <고전 문학>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23년도 중간 <문학> 시험 범위는, 현대시 11편, 현대소설 5편, 시나리오 1편, 희곡 1편으로 작품 간 공통점과 차이점, 표현 기법, 서술상의 특징, 주요 내용 등 공부할 양이 많았습니다. 학교에서도 매주 새로운 프린트로 진도를 나가서 매주 새롭게 수업 교재를 만들고,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복습 테스트를 만들어서 준비했습니다.

교과서 진도

: 모란이 피기까지는(현대시1), 납작납작(현대시2)

교과서 외 진도

: 낡은 집(현대시3), 국수(현대시4), 장자를 빌려(현대시5), 궁금한 일(현대시6),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현대시7), 섶섬이 보이는 방(현대시8), 채전(현대시9), 음지의 꽃(현대시10), 홀린 사람(현대시11), 파수꾼(희곡), 메밀꽃 필 무렵(현대소설1), 메밀꽃 필 무렵(시나리오),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나이(현대소설2), 삼풍백화점(현대소설3), 헬렌 올로이(현대소설4), 도도한 생활(현대소설 5)

이렇게 시험 범위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정신여고 2학년 276명 기준, 1등급은 11명까지인데 김가진 선생님 반에서 총 5명의 1등급이 나왔습니다.

 남은 1학기 기말도 중간 때 대비했던 것처럼 이해가 잘 되는 수업, 공부한 것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클리닉으로 진행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으로 볼 때, 2학기 <독서= 비문학>에 있어서도 작년처럼 교과서 진도보다는 3학년 기출 문제를 시험 범위로 정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학년 학생들이 갑자기 3학년 비문학 지문을 배우면 난이도나 단어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비문학 지문을 읽으면서 해야 하는 사고, 지문을 접근하는 방식, 문제를 접근하는 방식 등을 미리 배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게 비문학을 정확하게 해석하는 힘을 기르는 것은 2학기 내신 및 수능/모의고사 비문학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정신여고 2학년 친구들에게 내신 및 모의고사 / 수능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과정을 잡았습니다. <오름국어학원>에서는 22년도에도 고3 평가원 기출 문제 비문학으로 수업을 진행했기에 22년도 기준, 고2 학생들이 새롭게 변화하는 시험 범위로 고3 비문학 지문을 공부하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 없이 지문을 이해하고 공부하는 방향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여름 방학은 최근 평가원 기출(6월, 9월, 수능) 지문을 1- 2개 지문 정도 분석하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단순하게 지문의 정답을 확인하는 식의 수업을 진행하지 않습니다. 다른 지문을 읽을 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역별 지문의 특징, 접근 방식, 자주 나오는 문장 패턴, 문장을 읽어나가면서 해야 하는 사고력을 기르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오름 국어 학원, 김가진 선생님과 정신여고 2학년 남은 수업을 잘 마무리하여 더욱 향상된 실력을 갖추어 고3을 맞이할 수 있게 진심을 다해 지도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