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신여고 2학년 국어 수업 안내입니다.

 1학기 때와 달리 2학기 때는 <내신반>과 <정시반> 수업이 있습니다.

 여름 방학 때까지는 <정시반>에서 수업할 내용처럼 모의고사 관련 공부를 했다면. 2학기 내신을 시작하는 8월 27일부터는 ‘개인의 선택에 따라’ <내신반> 혹은 <정시반> 수업 중 택 1로 진행합니다.

 정신여고 2학기의 주된 시험 범위는 신사고 <독서>입니다. 이를 위해 정신여고 2학년 친구들은 여름방학 동안 ‘평가원 모의고사 중 오답률이 높은 지문(비문학)’을 1시간 30분~ 2시간 정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비문학 1지문을 1시간 30분~ 2시간 정도 분석하는 내용을 진행한 것은 단순하게 모의고사 문제를 풀이하며 정답을 확인하는 수업이 아니라 지문의 구조를 보는 연습, 지문을 읽으며 해야 하는 사고, 숨어 있는 내용을 추론하는 연습 등을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런 사고 과정을 꾸준하게 연습해 나가는 수업이 <정시반>수업입니다.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정시반>은 여름 방학 때 했던 내용에 추가하여 <문학>의 기본을 공부합니다. 모의고사에서 <문학>을 접근할 때 어떤 순서로 접근하고, 어떤 사고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야 시간을 절약하면서 풀 수 있는지 내용과 접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시반>은 고3 평가원 모의고사를 매주 1회 풀고 모의고사를 풀이하며 접근 방식과 사고 과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내신반>은 1학기 때 내신 대비를 했던 것처럼 <오름의 가을:독서 분석노트> + <더오름-문제>가 주된 수업교재입니다. 2학기 독서 시험을 볼 때 제일 중요한 것은 시간입니다. 

 시험지에 모든 지문이 나와있고,  교과서에서 배웠던 이 내용을 제한된 시간 안에 올바른 정답의 근거를 찾아가며 문제를 푸는 것이 고득점을 받는 방법인데 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내신 시험이니 기본적인 글의 구조나 주요 내용은 암기하고, 세세한 내용을 지문에서 위치만 기억하는 식의 학습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내신 대비를 하면서 아이들에게 매주 수업 시간에 지문별로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정시반> & <내신반> 모두 오름국어학원에서 평일 클리닉은 필수이며 의무입니다.

클리닉을 통해 숙제 검사를 꼼꼼하게 진행하고 아이들마다 숙제 완성 정도를 피드백 문자로 관리합니다. 또한 클리닉 시간을 통해 아이들 마다 일대일로 질문 시간을 가진 후, 구두 시험을 보며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을 매주 확인합니다. 클리닉 시간을 통해 김가진 선생님이 아이들의 공부 완성도를 직접 관리합니다.

2022년, 2학기 시작! 오름국어학원 시작!